2023. 1. 4. 13:19ㆍ컴퓨터 그래픽스/그래픽스 개념
그래픽스는 데이터들을 모니터에 이미지화하여 보여주는 것이다.
혼동하는 용어로 컴퓨터비전이 있는데 컴퓨터비전은 화면에 보이는 이미지를 데이터화한 것이다.
우리가 보는 모든 코드가 아닌 모양들은 그래픽스라고 볼 수 있다. 그래픽스 분야는 크게 3가지로 볼 수 있는데
- 모델링 작업
데이터를 만드는 과정으로 디자이너가 그림을 그리거나 툴을 이용하여 3D 모양을 만드는 것이다.
- 렌더링
데이터를 가지고 화면에 나타내는 과정 및 이미지 처리 등...
- 애니메이션 작업
화면에 나타난 이미지들, 물체들을 움직이게 하는 작업
렌더링과정을 집중적으로 볼 예정이다.
화면들은 모두 픽셀로 이루어져있고 그래픽스는 픽셀에 색을 넣어 그려주는 작업을 해주는 것이다.
아무리 화려하고 뛰어난 이미지더라도 픽셀들로 이루어진 이미지이다. 그저 얼마나 픽셀들이 많냐 적냐의 차이일 뿐이다.
픽셀의 색은 RGBA 값들로 이루어져있고 여기서 A는 alpha값 불투명도이다.
RGBA 는 각 0~255 인 1byte 로 이루어져있다. 보통 DX나 OpenGL에서 rgba 정수값/ 255 로 각각 표현해준다.
resoulution을 해상도라고 하는데 해상도는 픽셀의 개수를 의미한다. 위의 사진과 마찬가지로 픽셀의 개수에 따라 물체의 선명도가 다르며 depth는 한 픽셀에 들어가는 bit의 수를 말하는데 depth가 1 bit라는 것은 각 픽셀마다 두 개의 색을 가질 수 있는 것이고 depth가 4bit인 것은 8개의 색을 한 픽셀이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이다. 8 bit은 1 byte로 위의 rgb값이다.
실제 렌더링 과정
컴퓨터가 물체를 그리게 될 때 좌표 정보를 받아서 화면에 찍어주는 작업을 하게 된다.
2D에서 2D로 찍어줄 때는 같은 위치에 찍어주어서 편하지만 3D로 옮겨줄 때는 2D 좌표였던 것이 어떠한 처리를 통해 3D 좌표로 찍히도록 해주어야한다. 이렇게 픽셀을 하나씩 찍어줄 수도 있지만 너무 복잡하고 양이 많아서 삼각형 단위로 물체를 표현하기 시작하였다. 왜 삼각형인지 보자면 삼각형은 모든 도형을 표현해줄 수 있다.
즉 물체의 기본 단위를 삼각형으로 해서 표현해줄 수 있다는 소리이다. 이 기본 단위를 '폴리곤' 이라고 한다. 해당 폴리곤의 좌표들을 찍어서 복잡한 물체들을 그려주는 것이 렌더링 과정이다.